![]()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교향곡 25번 사단조 k.183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 Wolfgang Amadeus Mozart (1719~1787) 모짜르트가 교향곡 작곡에 있어 중요한 전환기인 1773년 17세 되던 해 작곡된 곡으로 소년에서 청년기로 접어든 그가 상당한 내적 변화를 거 친 후에 만들어낸 작품임. 아버지 레오폴드는 그의 천재성을 자랑하기위해 여러 나라를 여행 하였는데 1773년3월에는 세번째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 왔는데, 이 여행은 이제까지의 기교파 피아니스르로써 보다는 작곡가로써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모짜르트의 작품에 변화를 가져 다 준 좋은 기회였다. 이 여행을 통해서 오페라와 교향곡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청년이 되어 짤스부르크로 돌아온 모짜르트는 그의 첫 걸작으로 이 교향곡을 작곡하였다. 25번 교향곡은 첫 소절의 강렬함과 영화"아마데우스"에서 인상깊게 쓰여서 더욱더 유명한 곡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는 19세기 이후부터 떠돌기 시작한 모짜르트의 독살설의 진위를 테마로 브로드웨이를 비롯,전세계 연극계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 피터 세퍼(Peter Shaffer)의 히트 무대극을 영화화한 시대극... 끊임없이 떠도는 모짜르트의 독살설을 근거로 천재성과 평범성의 대결, 그에 따른 신에 대한 증오와 타협들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제57회 아카데미 작품, 감독, 남우주연(F. 머레이 에이브라함), 각색, 녹음, 의상상 등 6개 부문 수상,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영화의 대강 줄거리... 1823년 눈보라치는 밤, 한 노인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여 수용소에 수감되어 찾아온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그는 요세프 2세의 궁정 음악장인 살리에르(Antonio Salieri: 프랭크 머레이 아브라함 분)로서 우연한 기회에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공연을 보고는 그의 천재성에 감탄한다. 그러나 모짜르트가 그의 약혼녀를 범하고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짜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한 신을 저주하고 그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럴 즈음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짜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린다. 이를 본 살리에르는 이것을 이용해 모짜르트에게 아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자 계속되어 가는 심리적 압박에 결국 모짜르트는 죽게 되고 살리에르 역시 나름대로의 대가를 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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