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펌

Modigliani Gallery

쟝리 2010. 10. 21. 20:34

모딜리아니.. 그리고 사랑


Nude Sdraiato



Cypress Trees and Houses


Nude -- Caryatid, 1913


The Pretty Housewife, 1915


Nu couche de dos (Reclining Nude from the Back), 1917


Elena Pavlowski, 1917


The Boy, 1918


Young Redhead in an Evening Dress, 1918


Jeanne Hbuterne Seated in profile, 1918


Jeanne Hbuterne, Left Arm Behind her Head, 1919


Modigliani, Amedeo (1884~1920)
그는 전형적인 이태리 미남입니다.. 불과 36세에 요절한, 불우한 천재의 전형이기도 하구요..
그의 미술과 사랑은 베네치아로부터 파리로 건너온 1906년(22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처음엔 조각을 배웠고 꽤나 심취했지만 결국 포기합니다..
그저 낭만적이기만 했던 이청년은 돈과도 별 인연을 맺지 못하고 꽤나 가난했다는군요..
피카소등과도 교류했지만 그들과는 달리 자기 자신의 표현에 서툴렀던 그는 부와 성공의 지름길이었던 당시의 사교계에 자신을 알리지 못했던 거죠.
1917년 32세에 19살의 "쟌느 에뷰테른느"와 사랑에 빠지고 아이도 낳지만 가난은 그가 평생 짊어져야 할 멍에였습니다.
1920년 1월 24일 그는 파리의 한 자선병원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합니다.
그리고 이틀후 그의 연인 "쟌느"역시 그녀의 친정집 5층에서 투신합니다..
너무 슬픈가요?.. 그렇지만 아름답기도 하군요.. 제 생각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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