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펌

[스크랩] 성경 속에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

쟝리 2010. 3. 5. 19:58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


성경에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 몇 명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시 살아났는지 보기로 해요.

* 사르밧 과부의 아들 (왕상 17:17-24 ) - 엘리야의 이적.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의 가루 한움큼과 기름 조금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그 가루와 기름이 동나지 않는 이적을 먼저 베풀었어요.
그 후에 그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숨이 끊어졌을 때 그 아이를 살려 냅니다.
죽은 아이를 안고 다락에 올라가 자기 침상에 누이고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또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이를 살려 주시죠.
그때 그 아이의 어미인 과부여인의 고백은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말씀이 진실한 줄 알겠습니다." 였습니다.

* 수넴여인의 아들 (왕하 4:17-37 ) -엘리사의 이적.

엘리사를 위하여 자기 집에 방을 마련한 수넴여인이 있었어요.
엘리사는 그 여인에게 아들이 없음을 알고 아들을 낳을 것이라 예언했고,
그 예언이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그 아들이 어느날 죽었습니다.
수넴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가 자신의 아들을 살리리라 믿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엘리사를 찾아갔어요.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하여 그의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아이위에 엎드려 입과 입, 눈과 눈, 손과 손을 맞댄후 이리저리 다니다가 다시 아이위에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번 재채기를 하고 살아났답니다.

* 회당장 야이로의 딸 (막5:21-24,35-43 ) -예수님의 이적

회당장 야이로가 12세된 딸이 아파서 죽게 되었다고 예수님께 살려달라고 청했습니다.
가는 길에 예수님은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고쳐주시게 되죠.
그러던 중 회당장의 집에서 연락이 오기를 아이가 죽었으니 예수님을 모셔올 필요가 없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는 사람들에게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죽은 소녀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하셨어요. "소녀야, 일어나라."하는 뜻이죠.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 나인성 과부의 아들 (눅 7:11-17 ) -예수님의 이적

예수님께서 많은 무리와 함께 나인성으로 들어가실 때 죽은 아들을 메고 나오는 한 과부여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예수님께서는 그 과부를 불쌍히 여기사 관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셨죠.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죽었던 사람이 일어나 앉고 말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어요.


*베다니의 나사로 (요 11:1-44 ) - 예수님의 이적

예수님과 특별한 친분이 있었던 나사로와 그의 자매들, 마리아와 마르다를 아시죠?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고 했으나 예수님은 이틀을 더 계시다가 베다니로 가셨어요.
도착했을 때는 이미 나사로가 죽은지 나흘이나 되었었죠.
그러나 예수님은 무덤에 가셔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무덤문을 향햐여 큰 소리로 부르셨어요.
"나사로야 나오너라."
그러자 죽어서 벌써 냄새까지 나던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걸어 나왔습니다.

* 다비다라 하는 도르가(행 9:36-43 ) - 베드로의 이적

사도행전 9장에는 베드로의 이적이 두가지 나옵니다.
한가지는 8년동안 중풍병을 앓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고친 것이고
또 한가지는 다비다를 살린 것입니다.
이 다비다는 그리스어로 번역하면 도르가라고 합니다.
이 여인은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많았다고 하죠.
사람들은 다비다가 죽었을 때 베드로를 청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다비다가 살았을 때 그들에게 지어준 옷을 보여주며 슬피 울었어요.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난 후 시체를 향해 외쳤습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그러자 다비다가 눈을 뜨고 일어나 앉았어요.
그 일로 많은 사람이 주를 믿게 되었지요.


* 유두고 (행 20:7-12) - 바울의 이적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시 드로아에서 사역할 때의 일입니다.
바울이 그 다음날 떠날 생각에 3층 다락에서 밤늦게 까지 강론을 했습니다.
그 때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서 깊이 졸다가 그 졸음을 이기지 못해 그만 떨어져 죽고 말았어요.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생명이 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유두고는 다시 살아났답니다.

* 예수님의 부활이 있습니다.

역시 예수님의 기적이 가장 많군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과부의 아들을 많이 살려주셨다는 거예요.
이는 하나님께서 과부나 고아, 객들을 아끼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참된 경건은 그와 같은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돌아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분이니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 무덤이 열리고 죽었던 자들이 살아났다고 하는 성경의 기록(마27:52)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이시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6-26 )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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