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늘문을 열게 합니다. 잠자는 신앙을 깨워 기도하십시오
{대표기도}
*6월 둘째 주일 낮 예배기도문 *
*은혜로우신 나의 하나님!
6월 들어서 벌써 두 번째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합니다. 지금은 몹씨 더운 계절이고 장마가 찾아드는 기간
입니다. 또한 이 나라에는 크고 작은 국내외의 문제들이 감
당할 수 없을 만큼 축적되어 있습니다. 이 나라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러한 사슬들에서 풀어지게 은총을 베
풀어 주옵소서.
오늘의 이 축복된 날에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인자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주님께 드리려고
이 자리에 모였나이다.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질 때
내려 주셨던 성령을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충만히 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성결케 하사 예배를 드
리기에 합당한 심령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교회도 성령의 권능으로 세우셨으니, 교회를 찾는
심령마다 아직도 교회를 통해서 일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체험케 하시고,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각 사람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 주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크신 은총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을 의지하여 사모하는 심령들이 넘쳐날
때 주님의 교회가 질적인 것과 양적인 모든 면에서 날로
부흥하게 하시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온 누리에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의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사회도 주님의 통치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하게 간구
합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부정과 불의와 온갖 죄악
된 일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사오니 속히 이 사회를 성령의
권능으로 치료하여 주셔서 건전하고 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많은 관료들
이 백성을 위하기보다는 개인의 사리사욕에, 명예에, 권력에
눈이 멀어서 자신들의 이익에만 열중하고 백성들에게는 뒷전
입니다. 이러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주님의 명하신 대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세상
을 이기는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하나님!
이 시간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
위에도 함께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만지게 하시고, 우리의 교만함이 낮아지게
하시고, 우리의 부족함이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를 늘 사모하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허락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이 예배를 위하여 돕는 손길들 위에도 축복하여 주시옵기
를 간구합니다. 그들의 헌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미쁘다 칭찬
받도록 그들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의 모든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
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후:2010년 6월 9일의 이른시간에
"가장낮은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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